건강정보

두부장수 살인사건

작성자
태을양생
작성일
2009-07-07 12:54
조회
1965

[sex clinic] 두부장수 살인사건  


한때 구구팔팔이삼사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구구팔팔복상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우스갯소리로 나온 말이지만 실제로 복상사의 위험을 안고 있는 남성들도 상당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부부생활에 충실하도록 하자.
  
  
  
어느 조그마한 시골 교회 옆에 팔순 할아버지와 30대의 여성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할아버지가 죽었다. 경찰관이 조사를 해보니 부인이 의심되어 ‘당신이 죽였지?’ 하고 따져 물으니 부인은 두부장수가 범인이라고 한다.


두부장수를 잡아와 물으니 자기는 이곳을 지난 적은 있으나 살인한 적은 없다고 우겨대었다. 경관은 다시

부인에게 다그쳐 물으니 부인은 대답하기를 매일 교회의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깼을 때 할아버지가 겨우 아침발기가 되는데 그때부터 종소리에 맞춰


‘뗑’하면 ‘꺼떡’ 또 ‘뗑’하면 ‘꺼떡’하고 진자운동을 하곤 했는데, 어느 날 두부장수가 나타나 종을 딸랑 딸랑 치면서 지나가는 바람에 평소에


하던 속도를 위반하여 종소리에 맞춰 너무 빨리 진자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답답하다고 하며 죽었으니 두부장수의 책임이라고 우긴다.





성행위가 원인이 되어 성교중이나 성교 후에 갑자기 죽는 현상을 복상사라 한다. 미국에서는 황홀하고 달콤한 죽음이라고 하여


sweet death 라고도 하고 중국에서는 색풍(色風)이라 한다.



상대편, 젊고 예쁠수록 복상사 빈도 높아져


복상사에도 등급이 있다. 횡사(5등급)는 매춘을 즐기다 복상사하는 것이고, 객사(4등급)는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


복상사, 과로사(3등급)는 과부와 즐기다 복상사, 안락사(2등급)는 애인과 즐기다 복상사, 그리고 순직(1등급)은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건배를 할 때 9988234라고 하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앓다가 4일 만에 죽는다는 뜻인데


최근에는 2~3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을 줄까봐 ‘9988복상사’라고 외치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하는 것이 제일


황홀하게 죽는 것이다’라는 말이 유행한다. 사람들은 욕심도 많다.


사랑으로 인한 남자들의 사망은 자기 부인과의 행위 때


보다 다른 여인과의 관계에서 더 많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애인 관계가 40%로 가장 많고 접대부, 내연의 처, 기타 등등 순서이다. 왜냐하면


남자들은 다른 여자와 성관계할 때는 자기 부인보다 호기심과 신선미를 더 많이 느낄 수 있고 허세를 부리며 사랑 전에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힘에 부치는 무리한 성교를 할 수 있고 주위의 환경이 다르고 부정한 정사라는 정신적인 부담을 갖기 때문에 평시보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고 볼 수 있다.


복상사의 장소로는 숙박업소가 51%로 가장 많고 애인 집, 야외, 자기 집 순이다.


복상사는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다. 실제는 성교 중 급사보다 성교 3~5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발작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복상사 전체를


시간별로 보면 방사 중 38%, 방사 직후 11%, 3시간 후 5%, 4시간 후 11%이며 4시간이 지나면 일단 집안 망신을 당하지 않았다고


안심해도 된다. 남자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45세 전후이고 허세를 부리는 성격일수록 더하고 상대 여자가 젊고 예쁠수록 그 빈도는 높다.






부부의 행복한 성생활, 아내의 노력도 필요


성행위를 끝내고 “당신 좋았어?”하고 물을 때 “여보


천장에 도배해야겠어요”하면 부인이고, “네 아주 좋았어요, 호호호” 하면 애인이라고 한다.


병원에 찾아와서 발기가 안된다고 비아그라를 처방해 달라는 사람들의 혈압을 재보면 본인은 전혀 못 느끼는데 실제로 엄청 높은 경우가 많고 심전도에서 이상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 협심증, 심근경색이 있는 사람들은 금기이다.


비아그라를 찾는 사람들은 집에서보다 밖에서 쓰려는 경우가 많고 약속을 하였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책임은 자기가 질테니 우선 처방을 내 달라고 어거지를 부리는 사람도 많다. 비아그라를 먹고 행복하게 복상사하겠다는 뜻인지 모르겠다.


부부의 성생활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즐기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가 난 남자들이 병원에 와서 변명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일부의 부인들은 피곤하다, 몸이 불편하다, 기분이 안 좋다하며 남편을 거부하기 때문에 화가 난 남편들이 외박을 하거나 다른 데로


빠져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재치 있는 부인들은 남편을 위해 정떨어지도록 바가지를 많이 긁지 말고 남편의 불만이 무엇인가를 빨리


파악하고 퇴근 후 저절로 집으로 직행할 수 있도록 헝클어진 머리가 아닌 엷은 화장기가 있는 상냥한 얼굴로 남편을 맞이하는 것이 그이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길이 아닌가 한다.

[출처 : 의사들이 만드는 건강전문잡지 – MD저널 – ]


차영일(비뇨기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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