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란 진단을 받게 되면 암의 유형에 따라 수술, 항암치료(항암약물치료, 표적치료, 방사선치료)가 결정되어지고 무사히 마치면 회복기(면역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암이란 병은 특성상 치료 과정 중이나 혹은 치료가 끝나 회복기에 있더라도 전이와 재발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 진단 및 치료 이후에는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항암 후유증이 없더라도 한번 무너진 면역체계는 항상 노출되어 있기에 암 환자에게 있어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순환을 원할히하여 혈액을 정화하고 체내 온도를 올려주어 최소한의 면역체계를 유지시켜 놓아야 합니다.
치료가 끝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회복기에는 본격적으로 체력 증가 · 면역력 증가가 절대 필요하고, 이것은 단기간으로 한꺼번에 이룰 수 없기에, 지속적인 관리로만 가능합니다.
암세포 특성상 체내에 조금만 허점이 보이면 여지없이 빠른 속도로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치명적인 상황을 발생시키기에, 반드시 체계적인 프로그램하에 꾸준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과 회복기의 관리는 특히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어 있기에, 의사와 환자간의 절대적인 믿음속에 규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