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간열은 몸 안의 쓰레기 때문

작성자
태을양생
작성일
2009-07-07 13:01
조회
2661
간열은 몸 안의 쓰레기 때문  


간열은 몸 안의 쓰레기더미 때문에 생깁니다.
따라서 인체 내에 쌓여 있는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일이 간열을 잡는 방법입니다.
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는 내 몸의 감각을 느끼고 관찰해보십시오.
먼저 머리가 띵하지는 않는가,

눈이 뻑뻑하지는 않는가,
입안이 텁텁하지는 않는가,
목이 걸걸하지는 않는가,
뒷목이 무겁지는 않는가,
어깨가
결리지는 않는가,
가슴이 답답하지는 않는가,
숨은 잘 쉬어지고 숨소리는 고른 편인가,
명치 밑이 답답하여 눌리는 듯한 느낌은
없는가,
옆구리가 결리지는 않는가,
오른쪽 갈빗대 밑에 묵직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가,
복부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곳이
있는가,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지는 않는가,
대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고, 용변 후 뒤가 무거워 또 보고 싶은 편인가,

소변이 잘나오지 않거나 자주보지는 않는가,
허리가 무거운 편인가,
다리가 잘 붓지는 않는가
  
원래 인체란
느낌이 없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팔이 달려있는 지 다리가 붙어있는지 모르고 신경 쓰지 않고 돌아다닐 때가 건강한 것입니다. 머리가
묵직하여 머리가 있구나 하고 느낄 때, 머리는 뭔가 순환되지 않는 병적인 요소가 있게 마련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위에 적은 내용 중
느낌이 있는 부위가 있었다면 그 부위에 순환장애가 생기고 노폐물, 쓰레기가 축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00여년 전 만들어진
한의학의 고전(古典)중에 ‘상한론’이란 명저가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병을 한(汗) 토(吐 ) 하(下)의 3가지 방법으로 고치는 것을
기술하였습니다.
즉 땀내고, 토해내고, 대변으로 내보내는 방법으로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몸속의 잉여를 걱정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그 것은 그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즉 간열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배설을 잘해야 합니다. 실천방법으로는
규칙적으로 장(腸)비우기와 땀 흘리는 운동입니다. 뱃속의 대변을 잘 내보내고, 땀을 잘 잘 흘려주어 소통을 만들어 내는 방법입니다. 소통이
된다는 것은 쓰레기가 치워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는 긴장을 풀어주는 휴식과 이완이 필요하겠지요.
다음 레터에선 조금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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